[충남=내외신문] 구남휘 기자 = 서천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문 격려하고 서로 돕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16일 저소득 결연가정과 금매복지원, 에벤에셀모자원, 성일복지원, 성도원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명절이 되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은 더욱더 소외되고 외로움을 느끼기 쉽다”며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이웃과도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절지원금으로 최저생계비 200%이내의 저소득 가정 1,512가구에 개인별 2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