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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투자유치 총력 추진단 발족

구남휘 | 기사입력 2015/02/12 [11:50]

서천군 투자유치 총력 추진단 발족

구남휘 | 입력 : 2015/02/12 [11:50]


[충남=내외신문] 구남휘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서천군 투자유치 총력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15명의 관련 실과장과 팀장으로 구성된 투자유치 총력 추진단은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인센티브 발굴, 정주환경 개선 및 유치기업 인력 수급 지원, 인허가·공장설립 등의 원스톱 행정지원서비스 제공 등 유기적인 업무추진과 정보공유를 통해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우선 투자유치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투자유치자문관을 위촉하여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효율적인 투자유치를 적극 전개하고, 민간 전문가와 군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된 투자유치 인센티브 TF팀을 설치하여 지원함으로써 투자유치 총력 추진단을 통한 공격적인 유치전략을 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은 올 2월에 완공하는 제2종천농공단지와 작년 10월에 착공한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선 수요확보를 통해 기업 입주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투자유치기금조성,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신속한 민원절차 등을 통해 친기업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

또한, 서천군은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충남도내에서 최초로 4개 팀으로 구성된 투자유치과를 신설하여 투자유치업무에 군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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