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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국립생태원주변 극심한 교통체증 조속히 해결되어야

구남휘 | 기사입력 2015/02/08 [15:16]

서천국립생태원주변 극심한 교통체증 조속히 해결되어야

구남휘 | 입력 : 2015/02/08 [15:16]


- 서천 국립생태원 -

[충남=내외신문] 구남휘 기자 = 장항국가산업단지 대안사업으로 충남 서천군 마서면 덕암리?송내리 일원 30만평부지에 6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원하여 2014년 12월 27일로 1주년을 맞은 서천국립생태원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개원 1주년을 맞은 서천국립생태원이 100만 관람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하니 군민들은 환영할 일이라고 이구동성 말하면서 흘러가는 관광지로 전락하는 국립생태원의 모습보다는 머무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립생태원 개원 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을 예상해 충분한 주차장확보와 정문앞길(송내리~금강하굿둑 4거리)을 2차선에서 최소4차선이상으로 확장한 후 개원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선 개원하여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시키고 있어 군민들이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 불법주차로 심각한 장항역주변 -

특히, 국립생태원 또다른 진입로인 후문(장항역주변)은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나 국립생태원측의 안일한 대처로 인하여 장항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생태원을 찾는 관광객의 불법 노상주차로 주차난을 격고 있어 생태원측의 관리 감독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인근주민 A씨(마서면 송내리)는 생태원내 주차장 부족으로 관광객의 생태원외 도로변 노상주차로 극심한 교통체중이 발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립생태원의 소극적인 자세로 그 피해를 군민과 관광객의 불편으로 이어져 “서천군?환경부?국립생태원”에 시정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군민 G모씨(서천군 마서면)는 “국립생태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루트사업”개발도 좋지만, 국립생태원 책임자는 주말이면 매번 발생되는 교통체증해결로 군민과 관광객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국립생태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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