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직업체험을 통해 미래의 내 모습 찾아요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수)은 5일부터 7일까지 ‘ 미래의 나를 꿈꾸라’는 테마로 특수교육대상학생 20여명이 참여하는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장래의 직업에 대하여 탐색하고 준비하여 진로 계획 지원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계절학교는 서천중학교를 중심이 되어 벨트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서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바리스타 진로체험, 서천장애인부모회와 연계한 케이크 데코 체험, 특수지원센터와 연계한 생활 공예(뜨게질과 목공)등이다.

계절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한산초 박준영 학생은 “케이크 데코가 어렵지만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거웠고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청관계자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능력, 요구를 알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진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