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명의 이해와 체험을 거쳐 꼬마발명가가 되는 시간 가져 -

[내외신문= 구남휘 기자]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나윤표)는 12월 22일 ~ 26일 4일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기말 꿈?끼 주간과 연계한 학급발명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학급발명교실은 장항중앙초에 위치한 서천군발명교육센터에서 학급별로 3-4차시 분량의 학습 자료와 운영 자원을 지원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발명교육센터에 있는 기자재나 실습공간의 활용뿐 아니라 발명교육센터 교사의 지원도 받아 함께 그룹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학급별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공부한 내용을 심화하는 활동과 함께 발명 관련 강의를 들으며 발명의 개념을 이해했고, 다양한 발명 공작활동을 통해 발명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배웠다. 또한, 자신이 완성한 학습 결과물을 통해 간단한 발명의 원리를 이해하고 개선점을 생각하는 장항중앙초의 꼬마 발명가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나윤표 교장은 “이번 꿈?끼 주간과 연계한 발명교실이 학생들에게는 발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짧은 경험이었지만 그 내면에 작은 울림이 되어 미래의 발명가로 거듭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