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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28대 김진석 영동 부군수 취임.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 다짐

김누리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2/11/02 [10:36]

[영동군] 제28대 김진석 영동 부군수 취임.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 다짐

김누리 시민기자 | 입력 : 2022/11/02 [10:36]

 

 

제28대 충북 영동군 부군수에 김진석(남·54) 부군수가 취임했다.

 

김진석 부군수는 2일 영동읍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으로서의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군수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1996년 6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광항공과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20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바이오산업과, 체육진흥과를 거쳐, 2022년 1월부터는 문화예술산업과장으로 근무했다.

 

탁월한 업무조정 능력은 물론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를 겸비해, 지역현안을 풀고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지역에 도래한 여러 위기를 풀어가며, 지역의 강점인 국악, 과일, 일라이트 등을 활요해 미래발전 토대를 다지고 있는 영동군의 입장에서는 이런한 행정 전문가인 김 부군수의 역할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힘차게 비상해 가고 있는 영동 발전에 큰 사명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해 공직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영동부군수로서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어, 간부공무원들과의 간담회,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현안과 군 역점사업을 파악했다.

 

이후에는 7백여 공직자들과 함께 군민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진석 부군수는 “더 높은 도약을 꿈꾸는 영동군에서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 곁으로 다가가는 소통 기반의 군정을 추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동군이 될 수 있도록 열정과 역량을 한데 모으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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