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0. 14.(금) 18:30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강원도 문화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도민의 문화의식과 이해를 높이고 강원예술인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초청인사와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과 기념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오페라앙상블과 실버마이크 팀인‘바람소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제64회 강원도 문화상 및 문화의 날 진흥 유공자 시상식 등이 이어진다. 기념행사 후에는 인기가수 박현빈 등 전국탑텐가요쇼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문화의 날 기념행사를 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도민들께서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