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지난 12일 목포벤처지원센터에서 ‘제21회 시민 중국어 무료 강좌’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목포시민 27명이 참여하는 이번 강좌는 10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3회(월·수·금, 14:00 ~ 15:30) 총 20회에 걸쳐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원어민 강사의 지도 아래 중국어 기초 발음과 상황별 회화를 학습하고 중국의 문화 등을 배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국어에 이어 내년에는 일본어, 영어 강좌도 다시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1회차를 맞은 중국어 강좌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약 75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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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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