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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군, 변산마실길 포토존 설치

글자 형태의 조형물로 탐방객 기념사진 촬영 최적지…·포토존 4개 설치-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2/10/13 [14:53]

[부안군] 부안군, 변산마실길 포토존 설치

글자 형태의 조형물로 탐방객 기념사진 촬영 최적지…·포토존 4개 설치-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2/10/13 [14:53]

 

 

부안군이 부안 변산마실길의 구간별 주요 명소에 아름다운 마실길 유래에서따온 글자조형물을 형상화한 포토존을 부안 변산마실길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안심 생태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는 ‘부안 변산마실길’과 지질공원을 연계하여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기 위해 도비를 지원받아 2022년생태숲 조성사업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총 8개 코스로 이어져 있는 부안 변산마실길은 제3코스부터 제6코스까지 2017년 '전북1000리길'로 선정되었고 포토존은 지질명소인 적벽강, 솔섬, 모항의 포인트와 쌍계재 아홉구비길에 각 하나씩 설치된다.

 

현재 제3코스 적벽강노을길과 제5코스 모항갯벌체험길 포토존은 각각 수성당과 모항해수욕장에 이미 설치를 완료했으며, 사진을 찍으며 적벽강과 모항해수욕장의 아름다운 경관과 포토존이 조화롭게 배치되도록 설치됐다.

 

제5코스 해넘이솔섬길과 제6코스 쌍계재아홉구비길 포토존도 금년 10월 내에 각 코스를 대표할만한 적의 장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부안 변산마실길 입구에 대형안내판을 설치하고 노후 탐방로를 교체하는 등 깔끔한 탐방로 보행환경 조성 및 편의 확충에 힘써왔다.

 

부안군 관계자는 “설치된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들이 널리 퍼져 변산마실길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변산마실길에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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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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