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형철, 민간위원장 최장환)는 10월 12일 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여 『희망텃밭』에서 올 한해 땀 흘려 가꾼 ‘사랑의 들깨’수확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수확한 들깨는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6월 1,500여 평의 농지를 직접 장만하고 파종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가꾼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최장환 민간위원장은 “들깨 파종부터 수확까지 노력해 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벽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조형철 공공위원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희망텃밭 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들깨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전했다.
한편, 들깨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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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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