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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민 안전 유공자 찾습니다

-전남도, 개인․시군․기관단체기업  3개 부문 9명…11월 16일까지 접수-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2/10/12 [11:10]

[전남] 도민 안전 유공자 찾습니다

-전남도, 개인․시군․기관단체기업  3개 부문 9명…11월 16일까지 접수-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2/10/12 [11:10]

 

 

전라남도는 체계적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에 힘쓴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5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 대응 등 사람 중심의 애민정신을 이어받아 도민이 안심하고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단체에 주는 포상이다.

 

안전 중시 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 전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개인, 시군, 기관․단체․기업 등 3개 부문 9명을 선발하며, 개인 200만 원, 시군 1억 원, 우수 기관․단체․기업 5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신청자는 공고일 현재 전남에 주민등록 또는 사무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 활동하고 있어야 한다. 공공기관과 기업은 공고일 현재 전남에서 경영을 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전남도 누리집에 게시된 공모신청서를 참조해 당사자가 도 안전정책과(061-286-3222)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관할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11월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신남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각종 산업재해 및 기후변화 등으로 예측할 수 없는 각종 재난이 빈번해지는 미래사회를 대비할 시점”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의 미담을 전파해 도 내 안전문화가 확산하도록 후보자 발굴과 추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상자 선발은 공적 검증과 경력 사실조회, 심사위원회를 거쳐 결정하며, 시상식은 2023년 1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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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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