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2022년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 설명회 진행(사진제공=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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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최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 5개년 사업 및 2022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그동안의 추진과정을 공유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상권 르네상스사업’ 에 선정된 이후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신부평·부평역·부평시장로타리)를 하나의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부평구문화재단에 사업을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8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상권 부흥사업으로, 사업구역 상인들의 기대가 높다.
차 구청장은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지역경제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상인들의 상권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높은 만큼, 오늘 의견을 모아 최대한의 사업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