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지난 2월 20일 중랑구 샘문학(회장 이정록) 교육장에서는 코로나 거리두기와 발열체크, 마스크 쓰기 등 준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9회, 제10회 샘터문학상, 신인문학상 시상식 및 제10호 컨버젼스 감성시집 '첫 눈이 꿈꾸는 혁명' 출간기념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조기홍 부회장의 사회로 이근배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 손해일 국제펜 한국본부 이사장, 이진호 천등문학 회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해 주었으며 이정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수차례 연기한 행사를 이제야 치르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 지속해서 문단에 새바람을 일으켜 문학발전에 기여하는 샘문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옥고를 주신 문인 여러분과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강조하였습니다.

지은경 박사, 심종숙 박사의 문학상, 신인문학상 심사평과 축하 공연으로 남미숙, 표시은, 권숙희 낭송가의 시낭송이 있었습니다.

2부에서는 신재미, 조기홍 부회장의 사회로 제 9회, 제 10회 샘터문학상 본상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과 등단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제9회 문학상 대상에는 '어느 가을날' 외 4편으로 응모한 대우스님 시인이 수상하였으며 제10회 문학상 대상에는 '소쇄원' 외 4편으로 응모한 송영기 시조시인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3부에서는 각종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샘문인협회, 샘문예대학, 샘문학신문, 한용운문학상 추진위원회, 전국한용운시낭송대회 추진위원회 등 위촉과 임명장을 이정록 회장이 전달하였습니다.

각종 공연과 노래, 식사 등은 코로나 영향으로 다음을 기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