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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테크노파크 ,民·官·軍 연계

윤정기 | 기사입력 2012/07/11 [12:10]

(재)경남테크노파크 ,民·官·軍 연계

윤정기 | 입력 : 2012/07/11 [12:10]

(재)경남테크노파크 ,民·官·軍 연계
항공산업 기술지원체계 구축 및 기술 인력교류

- 항공우주산업 교류협력 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산업기술 컨퍼런스 개최 -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윤수)는 경상남도, 공군 항공기술연구소(소장 황영하),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경상대학교 항공기부품기술연구소와 民·軍 합동으로 국내 항공우주기술 발전과 상호 기술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산·학·연·군 관계자를 초청하여『제2회 항공우주산업기술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7월 12(목) 창원호텔에서 개최되는 금번 컨퍼런스의 주요 주제는 항공기 부품 국산화 개발로서 항공기 수출확대에 따른 부품국산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현시점에서 民·軍의 기술개발 능력 확대를 지향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항공산업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에 대해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주제발표가 있어 최근 뜨거운 감자로 거론되고 있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실효성 있는 방안 제시가 기대된다.
?정부의 미래산업 육성정책인 항공산업의 세계 7위권 도약에 부응하여 경남도와 경남테크파크에서는 “동북아 항공생산거점 조성”이라는 기틀아래 사천을 중심으로 항공산업 집적화에 2004년부터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술고도화를 이뤄내고 있으며, 2020년 경남 항공산업클러스터 완성을 목표로 구체적인 육성방안 수립을 이미 완료하였다.
?그와 연계하여 항공산업 관련 民?軍기술인력의 전문성 확대와 인적네트워크 교류의 장이 될 이번 컨퍼런스에 산·학·연·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간의 지속적인 연계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경남테크노파크 김윤수 원장은 세계 6번째 초음속항공기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한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핵심메카인 경남도에서 작년에 이어 개최되는 금번 컨퍼런스를 통해 항공부품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본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항공산업에 영향력 있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윤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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