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사랑 실천하는 뜻 깊은 하계방학 -

인제대 총학생회(하정훈: 환경공학부 4학년 24세)가 지난해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작지만 뜻있는 행사를 기획하여 이 취지에 공감하는 재학생 75명과 함께 실행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제대 총학생회는 7월 9일(월)부터 13(금)일까지"인제대, 제주도 세계7대 자연경관 보존 캠페인"을 주관하고 제주도에서 환경보전과 환경사랑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행하고 있다.
?제주도 올레길 70Km 구간과 한라산 등반길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기상이변의 주요 원인이 지구촌 환경파괴에서 시작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되짚고 깨끗한 지구 환경과 우리의 자연 유산을 지키고 자연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젊은 대학생들이 앞장서서 나서자는 취지에서다.
?5박 6일간 제주도에서 인제대 재학생들이 펼치는 『인제대, 제주도 세계7대 자연경관 보존 캠페인』은 남원포구에서 첫발걸음을 시작으로 울평초구, 용머리 해안, 마라도, 한라산(백록담)까지 이어진다.
?인제대 총학생회장 하정훈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녹색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항상 깨끗하게 보존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