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중견기업 육성위해 현장의 목소리 청취*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현장의 목소리 청취, 실행계획에 반영위해 본격적으로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10일 오전 부산 롯데호텔에서 동남권 중소·중견기업 대표와 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 발전의 근간이 되는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경부는 지난 4월 중견기업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지원할 중견기업정책관을 신설하고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기업 육성을 추진해 나아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지역 (주)에너텍외 10개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정책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경부는 현장의견과 정책수요를 통해 경남테크노파크 포함 지역내 유관기관의 역할분담과 구체적인 실행육성 방안을 논의 및 준비함에 있다.
?이날 동남권의 중소 및 중견기업 성장을 선도하기 위하여 지경부의 광역선도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동남권선도산업지원단의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 현황 및 방향' 발표와 김병권 (주)스틸플라워 대표이사의 기업성장 사례소개에 이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연구인력 지원방안, 연구개발 참여기회 부족, 금융기관의 지원 축소 등 현재 중견기업으로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준비 중인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비롯해 정책 제안까지 예상 의외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본 간담회를 주재한 지식경제부의 정재훈 산업경제실장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토론을 함께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