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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서, 금은방 절도 피의자 등 2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6/25 [08:15]

대전동부서, 금은방 절도 피의자 등 2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6/25 [08:15]

대전동부경찰서는 손님을 가장해 미리 준비한 종이박스에 귀금속을 포장해달라고 속여 박스를 바꿔치기하는 방법으로 2,9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피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 안 모(32세)씨 등 2명은 지난 2011년 2월 23일 청양에서 발생한 금은방 강도사건 혐의로 안양지청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있으며, 피의자 이 모(여)와는 애인사이로 공모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들은 지난 2012년 6월 23일 오후 3시 30분경 대전 동구 가양동 ○○귀금속에서 손님을 가장해 골라놓았던 귀금속을 미리 준비한 종이박스에 포장하게하여 피해자 정모(41세)씨가 포장 테이프를 찾으러 간사이 준비한 박스를 바꿔치기하여 순금, 행운의 열쇠 등 귀금속 28점 총 2,9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범행을 자백받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 등을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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