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5대 폭력 척결 추진활동 위한 T/F팀 발대식을 오늘 6월 22 일 오후 3시 30분 충남청 수사과, 생활안전과, 정보과, 충남 제 1기동대 등 전 기능이 동참한 가운데, 지방청 차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 등을 폭력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하여 국민의 평온한 생활을 침해하는 조직폭력, 학교폭력, 주취폭력, 갈취폭력, 성폭력 등 5대 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척결 추진활동은 충남경찰청이 주관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자체계획을 수립, 실질적인 서민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충남경찰은 세종시, 충남도청 이전과 관련해 연기 홍성지역 건설개발 이익에 따른 조직폭력, 갈취폭력을 비롯 천안, 아산권 유흥업소 밀집지역의 도박장, 게임장, 성매매업소 등 불법업소를 운영하는 조직(성)폭력배 등 여름철 서해안 해수욕장 및 유원지의 불법적인 상권확보 등 이권개입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취폭력에 대하여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고, 치료를 통한 사회복귀 유도를 위해 알콜상담센터 등 유관 기관과 MOU협약 등 협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경찰은 현장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현장 간담회 및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5대 폭력 척결에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극대화 하여 평온하고 안정된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