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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주취폭력(酒暴) 척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6/19 [11:50]

전북지방경찰청, 주취폭력(酒暴) 척결

정해성 | 입력 : 2012/06/19 [11:50]


주취폭력(酒暴) 척결을 위한 주폭전담팀?지역경찰 합동워크숍 개최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장전배)은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폭력을 일삼는 주취폭력을 척결한다는 강한 의지를 19일 밝혔다.


주폭척결 일환으로 6월 19일 경찰서 주폭전담팀 형사와 지역경찰이 참석 주폭 검거사례 및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주폭 척결 의지를 다지는 워크숍을 가졌다.


장전배 청장은, ˝작년도 살인, 폭력, 강간, 추행 등 주요 범죄가 주취자들의 범행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공무집행방해사범의 경우 74.1%가 주취상태에서 이뤄져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주폭은 상습적이고 고질적으로 주민 등에게 해악을 끼치는 범죄로 이러한 ˝주폭 척결을 위해 상습성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형사와 지역경찰이 정보를 공유하여 입체적 종합수사를 하라˝고 당부했다.


전북경찰청은 피해자에 대해서는 담당형사를 멘토로 지정 관리하고 보복이 우려될 경우 Hot-Line을 구성 피해자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 주폭을 포함한 5대폭력 (조직폭력,학교폭력, 주취폭력, 갈취폭력, 성폭력) 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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