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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해상풍력 배후단지 유치 본격 가동

최근서 | 기사입력 2012/05/01 [16:00]

군산시 해상풍력 배후단지 유치 본격 가동

최근서 | 입력 : 2012/05/01 [16:00]


?군산시?민간유치추진위원회 간담회 열려

군산시(시장 문동신)와 해상풍력 배후단지 민간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이승우, 이하 유치위로)가 오늘 5월 1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치위원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해상풍력 배후(항만)단지 공모와 관련된 유치위의 금후 활동계획 및 긴밀한 협조체제를 위한 것으로 개최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동신 군산시장은 “배후단지로서 군산항은 경쟁력과 무한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시대에 소지역주의가 아닌 국익 차원이라는 큰 틀에서 군산항이 배후단지로 선정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6월까지 유치위, 전문가 등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30만 군산시민의 염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우 민간유치추진위원장(군장대총장)도 “군산시민의 의지와 지지를 결집하여 정부에 뜻을 전달하고 군산항의 장점과 당위성을 부각하여 시기별, 단계별로 유치위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준비단계, 여건조성, 유치활동의 3단계로 사업을 준비해 옴에 따라 행정의 추진정도에 발맞추어 민간차원의 유치위의 역할, 금후 효율적인 활동 계획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법을 찾는 등 상호협력체제 구축 및 군산항 유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군산시에서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하여 블레이드, 타워, 하부구조물을 제작하는 업체는 물론 국내 총 8개 풍력시스템 제작사 중 4개사등과 MOU를 체결하고 새만금 해상풍력포럼, 풍력산업의 최대시장인 중국과의 협력 강화 등 차분하고 내실 있게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해상풍력 배후단지 민간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6일 군산시 사회단체 지도자, 풍력관련 기업대표, 풍력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출범식과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간담회 이후 본격적인 군산항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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