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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교장선생님 초청 팸투어 실시

이승재 | 기사입력 2012/04/21 [07:19]

서울·경기 교장선생님 초청 팸투어 실시

이승재 | 입력 : 2012/04/21 [07:19]


인천시는 이번 19~20일 1박2일 동안 서울·경기지역 107개 초·중등학교 교장·교감 및 현장학습담당교사 12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팸투어는 그동안 2300여 명의 현장체험학습 담당선생님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21만명의 전국 초·중·고교 학생관광객이 우리 인천시를 방문했다.
현장체험학습 팸투어는 우리시를 타시도에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 많은 학교로부터 현장체험학습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 인천은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강화도와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개항장, 한국근대 최초박물관, 근대건축물 등 교육적 가치가 높은 역사현장과 세계 다섯 번째 사장교인 인천대교, 송도신도시, 경인아라뱃길은 도시발전과정을 생생하게 살펴 볼 수 있어 학생들 현장학습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강화도, 옹진, 중구의 섬들은 갯벌체험, 생태체험이 가능해 우리 인천은 그 어떤 지역보다도 다양한 학습거리를 간직하고 있는 현장학습의 최적지이다.
이번 팸투어는 섬지역(무의도) 생태체험, 개항거리, 차이나타운 등 역사 현장 방문, 송도국제도시의 도시생성 과정, 생물다양성의 소중함과 생물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국립생물자원관과 동양 최대의 송도 LNG가스과학관을 방문해 천연가스의 생성·액화·수송·운반·공급·이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부터 전국 초·중·고교의 주5일 수업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더욱 많은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위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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