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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봉동파출소, 전화금융사기 3,722만원 예방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4/12 [16:04]

완주署 봉동파출소, 전화금융사기 3,722만원 예방

정해성 | 입력 : 2012/04/12 [16:04]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 ′12. 4. 12. 11:00경 완주군 봉동거주 피해자 구○○(남74세)가 봉동파출소에 방문하여 직원 박현수를 찿으며, 긴급한 상담을 요청 하여왔다고, 밝혔다.

 

봉동파출소 당시 근무자 임내용 경위는 찿아온 피해자의 얼굴이 어딘지 모르게 불안하고 초조해 보였다고 말했다.


봉동 파출소 임경위 등은 피해자의 긴박한 상황을 감지하고 피해자를 안심 시킨뒤 내용을 들어본 결과 불상의 남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 피해자의 전북은행 통장이 금융정보가 노출 되었다며, 다른 농협 통장으로 계좌이체를 시켜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전북은행에 예금된 3,722만원을 인출케 하였다.


피해자 구씨는 인출한 예금 3,722만원찿아 봉동 파출소 임내용경위에게 상담을 받던 중 금융사기범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임내용경위가 옆에서 엿듣고 보이스피싱 이라는 것을 인지 피해자의 계좌이체를 막아 소중한 금융재산피해를 막을수 있었다고 전했다.


피해자 구씨는 봉동파출소 임내용경위. 등 2명의 직원이 아니 였으면 소중한 금융재산을 날릴뻔 했다며,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고 귀가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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