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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자전거 안전봉사단, 인천국제마라톤대회 안전요원 활약

신길섭 | 기사입력 2012/04/02 [23:33]

119자전거 안전봉사단, 인천국제마라톤대회 안전요원 활약

신길섭 | 입력 : 2012/04/02 [23:33]
?지난2일 일요일(1일) 문학경기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12회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 119자전거 안전봉사단 22명이 마라토너들의 안전요원과 가이드 역할을 하는 등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19자전거 안전봉사단은 인천시민과 마라토너들의 축제이자 세계적 마라톤 대회인 이번 인천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참여하게 됐으며, 이날 단원들은 대회가 진행되는 주요코스에 배치,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가이드 역할을 하는 등 안전요원으로서의 역할을 멋지게 펼쳐 보였다.

한편, 119자전거 안전봉사단은 지난 2009년 소방공무원들로 구성하여 발대식을 갖고 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 자전거구급대와 안전요원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각종 행사안전도우미, 시민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화재예방 캠페인 등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장애인 사이클대회에 파일럿 활동을 지원하고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인천 속초 간 투어를 실시하고 있는 등 안전봉사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19자전거안전봉사단 이영만 회장은 “대원들 모두가 좋아하는 자전거를 타며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활동으로 시민들에 다가가는 119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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