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과 직원 새 근무복 입고 새 마음 다짐

영동군 민원과 직원들이 새 근무복으로 바꿔 입고 새마음으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최고로 모셔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군청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깨끗하고 세련되면서 실용적인 색상과 디자인으로 개선된 민원복을 착용하고 근무에 들어갔다.

새로 착용한 근무복은 민원인들에게 안정적인 색감인 남색 계통의 니트(남), 재킷(여)으로 제작됐다.

이밖에 새봄을 맞아 혈압측정기, 자동신장 체중계, 민원용 컴퓨터, 복사기, 팩스기 등 점검을 마쳤고, 민원인 쉼터에 도서, 생수, 차를 비치하는 등 민원인의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 근무복으로 갈아입은 직원들의 표정이 한결 밝아졌다.”며 “민원인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친절한 민원안내와 고객 만족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