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생명 사랑 프로젝트

남원소방서(서장 안준식)는 범국민 심폐소생술(CPR)보급 확산으로 환자소생률 제고를 위해 28일(수) 10:00 본서 2층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직원가족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제1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각 센터별 1팀씩 10명의 선수들이 2인 1조로 한 팀(TEAM)을 이뤄 총 5개 팀이 참가하여 팀간의 호흡과 심폐소생술 과 자동제세동기(AED)의 정확한 사용방법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최우수 팀에게는 서장님의 표창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소화기를 지급하고, 최우수 팀은 도 소방안전본부 주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남원소방서 관계자는 “심장 정지 후 성인의 경우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50%이상 소생 가능하여, 이번 행사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에 대한 지식 및 관심도가 향상되어 주변사람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응급처치법을 몰라 목숨을 잃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