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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국가사업 지원에 총력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3/06 [09:48]

군산시, 국가사업 지원에 총력

정해성 | 입력 : 2012/03/06 [09:48]


군산시가 고군산 연결도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하여 금주 내에 익산청, 경자청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 건의사항과 익산청 지원방안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2월 28 신시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나온 건의 사항은 ?선유도 접근성 확보를 위한 순환도로 개설, ?생활환경 개선으로 도서민 소득증대 및 관광객 유치, ?가물막이한 지역을 매립하여 주민에게 인계, ?교량공사 완료 원상복구 대신 추가 매립 요청 등이며 군산시는 이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익산국토관리청과 협의할 계획이며 국비확보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방침이라고?말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그동안 선유도 해수욕장과 망주봉등 뛰어난 경관에 비해 접근이 쉽지 않아 망설이던 고군산 군도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민소득 활동 지원과 관광객 이동수단이 가능한 내부 도로체계 구축 등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고군산 연결도로사업은 직도 관련 정부지원사업의 하나로 총 2,500억원 규모로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를 잇는 총연장 8.7km, 교량 6개소의 공사로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현수교, 아치교, 사장교 등을 건설 중에 있어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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