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조기홍 기자]국회의원 태권도연맹(이사장 명재선)은 정세균 국회의장 등 20대 현역의원 65명이 뜻을 모아 국회등록 법인단체를 결성 지난 9월 1일 500여명의 귀빈과 세계 태권도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공식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태권도계 주요 단체장이 참석했다. 명예총재로 추대된 정 의장은 “국내외 태권도인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외국 의회와 태권도 외교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했으며 “태권도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무예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식전행사에서는 태권도 공인 9단인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이 격파 시범으로 대리석 격파와 발차기 시범을 보여 참석자들의 놀라게 했다. 이날 이색적인 무대는 축시낭송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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