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신종훈)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평소 진행해 오던 반부패 청렴운동을 한층 더 강화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을 맞을 수 있도록 입체적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입체적 홍보를 살펴보면 ▲매일아침 근무시작 전 전체방송을 통해 청렴합창 및 구호외치기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청렴교육 ▲도로 옆 옥외 전광판의 청렴 홍보 ▲중앙현관의 청렴안내 홍보배너 ▲중앙현관 로비에 설치된 청렴홍보 전광판이다. 다양한 방법의 부정부패 근절 및 청렴 홍보는 부정부패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포천소방서장은 추석 때와 마찬가지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평소 친분 있는 사이라도 상품권이나 현금을 비롯하여 과일이나 선물상자는 물론이고 심지어 커피한잔, 음료수 한잔도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히며, 이를 제공하는 자의 명단을 공개함은 물론 제공자와 받은자 모두 책임을 물어 공직윤리의 규율을 세운다고 밝혔다.

한편, 27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는 간부(담당 및 센터장) 및 지방소방장(부센터장) 이상의 소방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감찰담당자로부터 설 명절 전후 부정부패 근절과 복무기강확립에 대한 특별 정신교육과 함께 재산등록의 중요성 및 제도안내와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