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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상주 금계 마을주민 보호·지원활동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3 [16:43]

경북경찰청, 상주 금계 마을주민 보호·지원활동

편집부 | 입력 : 2015/07/23 [16:4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에서는, 22일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에서 발생한 마을회관 사이다 음독 사건과 관련하여, 마을주민에 대한 보호?지원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경북청과 상주경찰은 사건발생일인 지난 14일 오후 사건수사와는 별개로 피해자보호 전담T/F팀을 구성하여, 상주시보건소, 공성면사무소, 상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련 지역단체와 대책회의를 열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당해 마을주민들의 스트레스가 극심하다고 판단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심리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한 팀을 편성하기로 하였다.

한편, 보건요원과 심리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CARE팀은 7월 23일(목) 오전부터 금계1리 주민들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심리상담도 병행했다.

또한, 경북경찰청은 향후 지역유관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피해자 및 그 가족뿐만 아니라 마을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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