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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휴가철 7,8월 2개월간 형사활동 강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1 [16:08]

전북경찰청, 휴가철 7,8월 2개월간 형사활동 강화

편집부 | 입력 : 2015/07/01 [16:0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장(치안감 홍성삼)은, 1일 안전한 여름휴가 활동을 보장하고 메르스 등 침체된 경제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범죄특성에 맞는 하절기 형사활동 강화에 나서기로 하였다.

경찰은 휴가철을 맞아 폭력, 강간?강제추행 등 외부 활동과 음주 등이 연관된 범죄 증가가 예상되고 빈집털이 등 각종 절도 사건의 대책이 요구됨에 따라 7월 1일부터∼8월 31일까지 (2개월)간 하절기 형사활동 강화기간으로 설정하고, 지역별 실정에 따른 맞춤형 예방?단속활동을 선제적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특성에 따른 범죄분석을 통한 예방적 형사활동으로, 피서지?휴양지주변 고질적 갈취폭력, 농?수산물 및 주택등 침입절도에 대한 수사강화, 동네조폭 및 주취폭력에 대한 엄정대응 할 방침이다.

홍성삼 청장은, 이번 형사활동 강화 기간중 가능한 전 형사력을 투입, 선제적 대응으로 범죄분위기 제압에 총력을 기울여 국민불안을 해소하고 편안한 여름휴가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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