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의회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사진제공=미추홀구의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0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는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되었다.

상정된 안건들은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1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미추홀구 내 사업대상지의 운영에 관련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방문도 진행될 계획이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과 2024년 1회 추경예산에 대한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심사 과정에 들이는 노력과 땀의 무게에 따라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점을 유념하여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