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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 합동 모의훈련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2 [16:44]

경북경찰청,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 합동 모의훈련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5/12 [16:4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에서는, 12일 오후 경산시의 한 대형마트에서 실종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실종예방지침(일명 ‘코드아담’) 홍보 및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김치원 경북청장, 이상현 경산서장, 최영조 경산시장, 김병찬 경산교육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하여 실종아동 발생에 따른 2단계 대응방안을 점검하였다.

1단계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초동조치로 『마트 직원의 상황전파⇒출입구통제⇒안내방송 및 전 직원 수색』순으로 진행 되었다.

2단계는 초동조치로 실종아동을 발견하지 못한 상황에서 『경찰 신고⇒실종수사팀 현장 도착⇒경찰·시설관계자 합동 수색』순으로 진행됐다.

경찰관계자는 “코드아담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다중시설 관계자와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를 통해 실종아동 발견 및 실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경찰은 지난 4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종예방 애니메이션 ‘엄마를 잃어버린 깡이’를 자체 제작·배포하는 등 아동실종 예방을 위해서도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네이버와 유튜브, 경북경찰 페이스북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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