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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등 OTT 업체 광고 도입 확산..국내업체들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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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등 OTT 업체 광고 도입 확산..국내업체들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시도

손서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6/09 [09:33]

아마존등 OTT 업체 광고 도입 확산..국내업체들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시도

손서희 기자 | 입력 : 2023/06/09 [09:33]

[내외신문=손서희 기자] 광고 요금제란 기존의 구독자들에게는 광고 없이 콘텐츠를 제공하던 서비스에 광고를 포함한 요금제를 도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마존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에서 이러한 광고 요금제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 도입은 아마존이 광고 사업을 강화하고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시도로 보고 있습니다. 광고는 기업에게 제품 또는 서비스를 홍보하고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며, 광고 요금제를 도입함으로써 아마존은 광고주로부터 추가적인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듯 보입니다. 

▲ 아마존 홈피 캡쳐     ©

이 같은 동향은 OTT(Over-The-Top) 서비스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OTT는 인터넷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텔레비전과 같은 전통적인 미디어 방식을 우회합니다. 광고 요금제의 도입은 OTT 서비스 업계에서 콘텐츠 제공과 수익 창출의 모델을 변화시키고 있는 추세입니다.광고 요금제를 도입하는 OTT(Over-The-Top) 업체는 여러 개 있습니다. 

 

YouTube는 사용자들이 동영상을 시청하는 동안 광고를 보여주는 광고 요금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유료 구독자인 YouTube Premium 회원은 광고 없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Hulu도 광고를 포함한 요금제와 광고 없는 요금제를 제공합니다. 사용자들은 광고를 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광고 없이 더 높은 가격으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Peacock은 NBCUniversal이 운영하는 OTT 서비스로, 광고를 포함한 무료 요금제와 광고 없는 유료 요금제를 제공합니다.

 

CBS All Access (지금은 Paramount+): CBS All Access는 CBS의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서비스로, 광고를 포함한 요금제와 광고 없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OTT 업체가 광고 요금제를 도입하거나 검토하고 있으며, 시장의 변화와 수요에 따라 다양한 모델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한편, 한국 OTT 업체들은 국내뿐에서도 고전하지만 국내만 바라보면 안 된다는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국내뿐이날 해외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하므로, 국내 OTT 업체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해야 합니다. 해외 시청자들은 자국의 문화와 관련된 콘텐츠를 선호하며, 이에 맞는 콘텐츠 제작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국내 OTT 업체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때는, 지역화와 언어적 적응이 중요하다는 분석입니다.  콘텐츠를 해당 시장의 언어로 번역하거나, 지역적인 콘텐츠와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시장에 적응해야 하는데 이유는 시장성이 넓어져야 살아남는다는 얘기입니다. 

 

덧붙여 해외 시장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려면 해당 지역의 라이선싱과 저작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도 있고 지역별로 저작권 법규가 다를 수 있으며, 국제 저작권 협약등을 잘 따지고 국내 콘텐츠를 해외에 유통하는데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해외 시장의 특성과 경쟁 환경을 파악하고, 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면서 타겟 시장의 선호도와 수요를 고려하여 적합한 채널과 방법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기술과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콘텐츠의 스트리밍 속도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전송망 및 서버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해야 합니다.

 

끝으로 해외에서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현지의 배급사, 콘텐츠 제작사, 미디어 파트너 등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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