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출연진과 어르신들이 함께하고 있다(사진제공 안중태)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5월 15일 오후 2시 무궁화꽃 예술단(모규순 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해밀 주간보호센터에서 사랑 나눔 자원봉사 1466회 공연을 가졌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나눔터는 인천시 부평구 주부토로 231 갈산홈플라자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쾌적하고 안락한 실내공간에서 사랑 나눔 공연은 모규순 단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모규순 단장은 인사말에서 "오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 무용 궁중무 판소리 시낭송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즐거운 시간 되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사랑 나눔 공연은 가수 장정석의 노래와 이인용 회장의 노래(누이) 강정희님의 각설이타령이 있었으며

이어서 장고춤,태평무,축원무,궁중무, 제주 허벅춤이 있었다.

만담가 심일웅님의 만담, 안중태 시인의 (그리운 어머니)자작시 시낭송에 모규순 고전무용가의 안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여 어르신들은 즐거워하면서 큰 박수를 보내주었다.

▲ 기념촬영(사진제공 안중태)

▲ 이인용 회장의 열창(사진제공 안중태)

모규순 단장은 "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 무궁화꽃 예술단을 창립해서 오늘까지 봉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이인용 회장 스승을 모시고 어르신들에게 봉사공연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치고서 스승이신 이인용 회장과 단원들과 함께 만찬의 뒤풀이 시간으로 화기애애하게 보냈다.

해밀 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공연을 매주 월요일마다 무궁화꽃 예술단(모규순 단장)에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