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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2014년 상반기 치안행정협의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27 [14:08]

전북경찰청, 2014년 상반기 치안행정협의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02/27 [14:0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27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상반기「전라북도 치안행정협의회」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치안협의회에는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최진호 도의회의장 등 치안행정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치안행정협의회는 지난 2008년 3월「범도민 치안협의회」발족을 시작으로 올해 7년째를 맞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도단위 기관?단체장들이 전북의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안건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만들어 나가는 협력치안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통약자인 노인?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하여「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을 안건으로 토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다가오는 3월 3일에「학교폭력 근절」및「스쿨존內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전석종 전북경찰청장은 전북경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북경찰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전북도민들은 사회적 약자보호를 원하고 있다는 점을 역설하면서,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도내 기관?단체장들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한 참석 위원 모두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사회적인 파급력을 감안할 때 지속적인 안전활동이 필요하고, 고령화가 타도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전라북도의 특성상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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