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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건 수사 착수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19 [11:55]

경북지방경찰청,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건 수사 착수

편집부 | 입력 : 2014/02/19 [11:5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경찰청은 경주 마우나리조트 인명 구조작업의 종료와 함께 건물 붕괴 원인 규명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행사에 참석한 학생, 리조트 관계자 및 이벤트 행사 대행업체를 상대로 체육관 붕괴 당시 상황에 대한 집중 조사와 업무상 과실 여부에 대하여 수사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 및 시공사 등을 상대로 체육관 시설 인?허가 자료, 설계도면, 시방서 등을 제출받아 체육관 부실 공사 여부 등에 대하여도 수사를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금일 10:30경 경찰(8명)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13명), 한국시설안전공단(2명), 한국강구조학회(6명) 등 29명은 합동으로 현장 감식을 실시하여 정확한 붕괴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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