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만식, 박세민)가 김장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가정을 위한‘사랑의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김장김치는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 위원과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임실지부 회원 25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과 정성으로 다듬고 절이고 버무려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청장년 30가구(300kg)를 방문하여 전달해 드리고 안부도 살피는 등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박만식 위원장은 “추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드리기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박세민 임실읍장은“매년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생일축하 지원사업, 제철김치나눔사업, 추석명절 행복선물세트 나눔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