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6월 27일에서 29일까지 3일 간,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상생을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대상으로 ‘MG휴먼 브릿지 청년 창업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5월 19일부터 6월 7일 까지이며, 참가 대상자는 만 19세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중 사회적 문제 해결과 연관된 휴먼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회적기업 (예비)창업가 및 창업 2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이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10개 참가팀은 2박 3일 간의 캠프를 통해 사업계획 고도화 교육, IR 피칭 교육 및 선배 사회적기업과의 1:1 멘토링 등 사회적기업 창업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해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청년 창업캠프인 ‘청년이 그린(Green) 창업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육성 지원 사업인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등을 통해 유망한 사회적기업 육성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지원 예정사업을 더하면 총 100여개 사회적기업에 43억원 규모의 자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이번 창업캠프가 초기 창업기업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안착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새마을금고는 훌륭한소셜 미션을 가진 청년의 꿈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청년 세대와 상생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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