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인천광역시 부평구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 진행

김기보 기자 | 기사입력 2022/03/16 [10:03]

인천광역시 부평구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 진행

김기보 기자 | 입력 : 2022/03/16 [10:03]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 진행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 진행

 

부평구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를 진행했다.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네트워크는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이 보호·자활에서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로 전환됨에 따라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 6월에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첫 번째 열리는 것으로, 장애인거주시설·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애인복지관·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등 10개 유관기관 대표와 부평구 노인장애인과·복지정책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1, ‘2022년 시설거주 장애인의 활동지원 체험사업계획안 발표 및 대상자 선정

2, 2022년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계획발표 및 연계방안 논의

3,인천시 장애인 탈시설 관련 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논의 등이 이뤄졌다.

앞서 두 번의 회의에서는 정부의 장애인 탈시설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스스로의 삶을 계획하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대상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시설 퇴소 장애인에 대한 자립초기정착금 지원 등 관련 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