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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책 읽는 부평’ 2022년 대표 도서로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선정

김기보 기자 | 기사입력 2022/03/04 [10:56]

인천광역시 부평구 ‘책 읽는 부평’ 2022년 대표 도서로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선정

김기보 기자 | 입력 : 2022/03/04 [10:56]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김은주 지음, 2021, 허밍버드) 선정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김은주 지음, 2021, 허밍버드) 선정

 

부평구립도서관은 3‘2022년 책 읽는 부평올해의 대표 도서로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김은주 지음, 2021, 허밍버드)’를 선정했다.

책 읽는 부평은 구민이 해마다 함께 읽고 토론하기 위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독서릴레이와 독서토론 지원, 북콘서트 등을 진행하는 책 읽기 운동이다. 부평구와 부평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부평구립도서관과 책읽는부평추진협의회가 주관한다.

올해의 대표도서로 선정된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는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온·오프라인 구민투표를 통해 압도적인 득표를 받은 책이다. 자신과 일상을 가꾸는 셀프가드닝을 주제로 삶의 통찰과 공감을 주는 글·그림을 통해 새로운 시선과 창의적인 방식으로 일상에 위로를 건넨다.

이 책은 아시아와 유럽 12개국 독자가 사랑한 ‘1cm시리즈김은주 작가와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 워리 라인스가 공동으로 작업했다.

이 외에도 부평구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책 읽는 부평과 관련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4월에는 대표도서 선포와 함께 작가와의 만남을, 7월 북콘서트, 9월 명사특강, 11월에는 시민대토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차준택 구청장은 팬데믹 시대에서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구민 대상 온라인 축전과 대표도서 챌린지(독서릴레이)의 첫 주자로 나서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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