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경찰청(청장 김재규)은, 8일 오후 2시 음주운전 조사 불응하는 피의자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차량에 매달려 끌려가다 피의자 차량이 다리 부분을 역과하면서 부상을 입은 홍천경찰서 내면 파출소장 최OO 경감을 찾아 쾌유를 기원하고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재규 강원경찰청장은 최OO 경감을 격려하는 한편, “정당한 공무를 집행하고 있는 경찰관의 지시를 불응하고 위협하는 행위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라며,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거나,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하여는 엄정하게 대처하여 공권력 확립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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