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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1층 갤러리 정의주 작가 작품 전시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4/28 [10:27]

전북경찰청, 1층 갤러리 정의주 작가 작품 전시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4/28 [10:2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은 4월 27일부터 한 달간 이당 정의주 작가의 『길을 날다』 등 문인화 15여작품을 전북청 전시공간 1층 아트홀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작은 ‘선염법(번짐기법)’을 통해 상상 속 풍경을 내면의 이상향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무릉도원을 찾아 두루미와 함께 가고자 하는 길을 표현한 작품이다.

초대작가인 정의주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문인화 분과이사, 전북미술협회 문인화분과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용식 전북청장은 “작가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전북경찰청에서 볼 수 있어 기쁘다. 경찰가족 뿐만 아니라 청사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도 문화적인 공유의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했다.

전북경찰은 지역주민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2003년부터 갤러리 ‘아트홀’에 미술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으며, 전북경찰청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도 미술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해 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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