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원주경찰서(총경 김진환)는, 지난 16일 원주시 관설동 소재 한식당에서 과도로 업주를 위협 상해를 가하고 금목걸이 20돈(약 580만원)을 빼앗아 도주 중 SUV차량(약 4,000만원)을 강취한 범인 검거에 기여한 택시기사 및 초등학생 등 4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범인검거에 기여한 택시기사 B씨와 C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 34분경 피해자가 “강도야” 하는 소리를 듣고 흉기를 든 피의자를 2km가량 추격 중 피의자와 격투 끝에 검거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초등학생 D양과 E군은 B씨와 C씨의 도움요청 소리를 듣고 피의자를 함께 1km가량 추격 중 피의자가 흘린 지갑을 수거하여 피의자 인적사항을 특정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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