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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장, 구미서 방문 업무유공경찰관 표창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4/21 [17:21]

경북경찰청장, 구미서 방문 업무유공경찰관 표창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4/21 [17:2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은, 21일 구미경찰서 상림지구대를 방문하여 1/4분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장’과 중요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장’에 선정된 상림지구대장(경감 정재택)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유기적인 협업하고, 도민 피해 방지를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홍보하는 한편, 코로나19 마스크 판매소 질서유지 및 관할지역 약국 순찰노선도를 제작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아버지가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한다는 이유로 미리 준비한 과도로 복부 등을 수 회 찌르고 달아난 존속살인미수범을 신속한 112지령과 긴급배치를 통해 검거한 112상황실 경위 박준규, 인동파출소 경장 정휘헌에게 표창하였다.

또한, 뺑소니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 검문검색을 통해 가방 안에 필로폰(20g, 650명 투약가능)을 소지한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검거한 인동파출소 순경 박경희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은 표창을 수여한 직후 유공 경찰관 지역경찰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경북의 최대 산업도시 구미는 젊고 스마트한 이미지가 강한 도시다. 우리 경찰도 열정적이고 스마트하게 일하면서, 시민들이 경찰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에는 언제든지 달려가 든든한 힘이 되어 주는 구미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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