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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인터넷 장터를 통해 마스크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천여만원 상당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전북 군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피의자 A씨(20대)를 검거하여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5일간 인터넷 00장터 등 사이트에서 마스크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 32명으로부터 약 1,130만원 상당 송금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계좌 및 CCTV 영상자료를 분석하여 A씨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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