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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장, 업무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4/17 [13:58]

경북경찰청장, 업무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4/17 [13:5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지난 16일 포항북부와 포항남부경찰서를 각각 방문하여 1/4분기 ‘베스트 지역경찰과 외사경찰’ 편의점 강도상해 피의자 신속검거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금년도 첫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에 선정된 포항북부경찰서 죽도파출소는 탄력순찰구역 29곳을 지정하고 죽도동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취약지에 자율방범대 등과 합동순찰을 하는 등 공동체치안을 확립하고,서부시장 유흥가 일대 폭력사건 등을 분석, 순찰차 사전 배치로 112출동시간을 단축시켰다.

‘베스트 지역경찰’ 포남서 송도파출소 순경 윤명훈은 여성안심구역내 순찰지점 표지판을 설치하여 대여성 범죄를 예방하는 한편, 겨울철 차가운 바닷물에 뛰어들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던 여성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포항남부경찰서 외사계 경위 김태우는 다문화가정 대상 범죄예방교실을 16차례, 1,460명 대상으로 열어 교육을 하는 한편, 불법 체류 중인 살인미수 피의자를 조기 검거하여 ‘베스트 외사경찰’에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 4.15. 오전 포항 남구 대잠동 소재 한 편의점에서 발생한 강도상해 피의자를 1시간 만에 신속히 검거한 포항남부경찰서 형사팀 경위 송명한과 효자지구대 순경 유경동 등 유공자 2명에게도 함께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격려 자리에 함께 한 지역경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은 “열정적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도내 치안이 안정되어 있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안전에 유의하면서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북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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