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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4/14 [14:40]

전북경찰청,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4/14 [14:4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4월 8일부터 5월 22일까지 6주간에 걸쳐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내 교통안전시설 165,313개(신호기 2,634개, 안전표지 113,839개, 노면표시 33,430개, 횡단보도 15,410개)를 대상으로 하며, 노후·훼손되거나 기준에 어긋난 교통안전시설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해 도로관리청과 협력하여 개선, 보완 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했던 교통불편 집중신고를 통해 제기된 405건의 민원내용과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을 통해 발굴된 91건의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도로관리청과 협의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과 연계 추진 시 점검의 효율성과 신뢰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식 청장은“교통안전시설물의 흠결이 교통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개선하고, 법령 및 지침에 맞지 않아 운전 중 혼란을 가중시키는 일이 없도록 개선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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