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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 SNS 통해 허위 조작정보 유포한 30대 여성 등 4명 검거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4/06 [12:07]

강릉경찰서, SNS 통해 허위 조작정보 유포한 30대 여성 등 4명 검거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4/06 [12:0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SNS를 통해 강릉지역 70여개 업체가 특정 종교와 관련 있다는 허위조작 정보를 유포한 30대 여성 등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강릉경찰서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A씨(여,30대) 등 4명을 검거 하였다고 밝혔다.

A씨 등 4명은 지난 달 6일 SNS를 통해 강릉지역 70여개 업체가 특정 종교 관련자가 운영하는 업체라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피해업체 업주 45명의 고소장을 접수, 유포 경로상에 있는 300여명을 역추적하여 최초 유포자 A씨 등 4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강릉경찰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조작정보는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만큼 허위사실유포 사범에 대해서는 반드시 끝까지 추적, 검거하고, 조직적·악의적 유포 사범은 구속 수사하여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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