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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지난 3월 3일부터 경증환자 입소시설인 생활치료센터 11개소에 경찰관 108명을 배치하여 질서유지 및 출입통제 근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각 지역 경찰협력단체는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및 경찰관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으로 수제마스크?간식?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전하였다. 칠곡 북삼파출소 여자자율방범대에서는 대원이 운영하는 공방에서 7~8명이 밤낮없이 마스크 300여 장을 직접 만들어 근무 중인 경찰관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구미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음료?간식?반찬 등 진열대를 비치하여 생활치료센터 근무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가고 있는 이때 따뜻한 말 한마디에 힘이 난다”라고 하면서 협력단체에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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