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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경찰서, 코로나 관련 허위사실 유포한 30대 검거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3/02 [17:44]

홍천경찰서, 코로나 관련 허위사실 유포한 30대 검거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3/02 [17:4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홍천의 한 다방에 다녀갔다”는 허위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지인 카톡방을 통해 전송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홍천경찰서는 코로나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피의자 A(38)씨를 검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2일 홍천의 한 다방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없음에도 다녀 갔다는 내용의 허위 문자메시지를 지인 카톡방을 통해 전송한 혐의다.

조사결과, 피의자 A씨는 지인으로부터 들은 내용을 추측하여 글을 작성 후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방영업 피해를 입은 B씨가 해당 사실을 경찰에 수사의뢰(20.02.27)하였고, 문자메시지 경로를 역추적해 A씨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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